스펙터클한 액션과 서민들의 왁자지껄한 삶이 극명하게 대비되던 영화 속 장면들, 대체 어디서 촬영했을지 궁금하셨나요?
왕과사는남자 영월 세트장이 고립과 비극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면, 피가 튀는 역동성과 희로애락이 폭발하는 진짜 메인 무대는 사실 영월이 아닌 경북 문경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지에 숨겨진 영화의 장면을 매칭해 드리는 10년 차 가이드 마이나이스트립입니다. 수백 편의 사극이 거쳐 간 성지,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소개합니다.
이곳을 다녀오시면 여러분의 스마트폰 사진첩은 영화 주인공이 되어 찍은 천 장의 인생숏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 광활한 궁궐부터 저잣거리까지 완벽 구현한 문경새재의 위엄
- 왕과사는남자 세트장의 핵심, ‘광천골(일지매 산채)’ 집중 분석
- 문경새재 세트장 여행을 200% 즐기는 전용 리플릿 꿀팁
- 문경과 영월을 잇는 1박 2일 추천 동선 가이드

사극 촬영의 메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문경새재 도립공원 깊숙이 자리 잡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K-콘텐츠 사극의 80% 이상이 이곳을 거쳐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광화문을 빼다 박은 웅장한 궁궐 세트장부터 양반들의 호화스러운 기와집 촌, 그리고 왁자지껄한 국밥 냄새가 날 것 같은 서민들의 초가집 저잣거리까지 완벽하게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초반부에 등장하는 숨 막히는 궁궐 내의 정치적 암투 장면과 인파가 부대끼는 시장 씬은 모두 이곳에서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철거되어 사라진 영월 배소 세트장과 비교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꼭 읽어주세요!
왕과사는남자 영월 세트장 철거 이유: 선돌 맞은편의 웅장한 풍경 확인하기

광천골 일지매 산채: 영화 속 하이라이트 투어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도 관람객들이 요즘 가장 열광하는 스팟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속 은밀하고도 활기 가득한 주 무대였던 ‘광천골 (일지매 산채)’ 세트장입니다.
도적과 서민, 숨어든 자들의 비밀 결사가 이루어지던 이 광천골 씬의 생생함은 문경새재의 산악 지형과 목조 건축물들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폭발적인 영상미를 만들어냈습니다.
영화 리플릿을 무조건 챙기세요!
영화의 흥행 열풍 덕분에, 현재 문경새재 관리 측에서는 매표소 입구에서 왕과사는남자 촬영 지점 전용 안내 리플릿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플릿 안에는 “바로 이 집 앞마당이 그 액션씬 촬영지!”, “이 정자가 극 중 그들의 은밀한 대화 장소”처럼 아주 디테일하게 사진과 지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흡사 방탈출 게임이나 스탬프 투어를 하듯 지도를 들고 찾아다니는 재미가 압권입니다.
문경과 영월, 1박 2일 궁극의 시네마 투어 코스
마이나이스트립이 강력 추천하는 동선은 이렇습니다.
- 1일 차(동적 코스): 경북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광천골과 궁궐을 돌며 인생샷을 남기고 문경의 명물 오미자 막걸리와 약돌 돼지고기로 저녁을 만끽합니다.
- 2일 차(정적 코스): 강원도 영월로 차를 몰아(약 1시간 30분 소요), 청령포와 장릉을 방문해 영화 결말부의 먹먹한 여운을 온몸으로 받아냅니다.
영월에서의 진짜 역사 유적 여행 코스가 궁금하시다면 종합 가이드를 놓치지 마세요.
직접 운전하는 1박 2일 여행이 조금 버겁거나 펜션 짐 싸기가 귀찮으시다면, 아예 교통과 숙소가 최고급으로 통합된 패키지로 떠나보세요!
마이나이스트립 초특가 항공권 및 특별 테마 여행상품 알아보기에서 그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입장료와 주차 요금은 비싼가요?
접근성이 아주 뛰어난 가성비 공원입니다. 오픈세트장 입장료 자체는 성인 2,000원 선으로 극히 저렴하며, 문경새재 도립공원 진입부의 거대한 주차장 역시 하루 종일 소형차 기준 2,000원의 저렴한 정액제로 운영되어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Q2.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세트장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매표소(주차장)에서 오픈세트장 정문까지는 편안한 흙길을 따라 약 20~25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만약 걷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입구에서 수시로 출발하는 친환경 전기차인 ‘전동차(편도 약 2천 원)’를 타시면 아주 편안하게 세트장 바로 앞까지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Q3. 왕과사는남자 광천골 외에 다른 영화나 드라마 세트도 볼 수 있나요?
네, 무수히 많습니다. <킹덤>, <슈룹>, <옷소매 붉은 끝동>, <광해> 등 대한민국 명품 사극의 대다수가 이곳의 대형 궁궐 세트나 저잣거리에서 며칠씩 밤새우며 찍은 작품들입니다. 코너를 돌 때마다 내가 아는 사극의 명장면에 쑥 들어가는 듯한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