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서 어른들 눈에만 예쁜 꽃과 나무만 구경하다 보면, 금세 지루해진 아이들의 투정이 시작되기 마련입니다. “엄마, 아빠, 다리 아파! 재미없어!”라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평화롭던 여행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안녕하세요! 온 가족이 활짝 웃는 완벽한 가족 여행을 설계해 드리는 마이나이스트립의 맞춤 여행 가이드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꽃과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문 구역에서 꽃구경을 마치고 아이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 직전, 구세주처럼 등장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서문 구역에 위치한 ‘어린이 동물원(야생동물원)’입니다. 오늘 아이들의 함박웃음을 되찾아 줄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들의 시선을 훔치는 신비로운 분홍빛 홍학 떼
- 가장 인기 폭발! 복슬복슬 알파카 무리와의 교감 시간
- 체험 비용과 동선을 고려한 완벽한 동물원 관람 꿀팁
- 가족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마이나이스트립 숙소 혜택
추가 요금 0원! 일반 입장권 하나로 누리는 알짜배기 생태 놀이터, 순천만 동물원의 매력 속으로 저와 함께 빠져보시죠.

물새 놀이터의 시선 강탈자, 우아한 홍학 무리
서문으로 입장하시거나, 동문에서 꿈의 다리를 건너 서문 구역으로 진입하면 가장 먼저 여러분을 반기는 거대한 새장이 있습니다. 바로 ‘물새 놀이터’입니다.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물새들이 서식하고 있지만,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단번에 멈춰 세우는 주인공은 단연 홍학(플라밍고) 무리입니다. 짙고 선명한 핑크빛 깃털을 뽐내며 긴 다리 한쪽을 들고 여유롭게 조는 모습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평소 책에서만 플라밍고를 보던 다섯 살 아들이, 수십 마리의 홍학 떼를 실제로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동문에서 계속 다리 아프다고 업어달라며 칭얼대던 아이가 펄쩍펄쩍 뛰며 철망 앞을 떠날 줄 모르더군요. 그제야 저도 한시름 놓고 웃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홍학 외에도 물가에서 유유자적 헤엄치는 고니와 오리 떼를 구경하며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 관찰 학습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동문에서 서문으로 넘어오는 가장 빠른 동선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지도를 참고해 보세요.
아이 동반 시 가장 유리한 동문 서문 주차장 비교 가이드 조회하기
귀여움 한도 초과! 사막여우와 알파카
물새 놀이터를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야생동물원이 펼쳐집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처럼 맹수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키높이에 딱 맞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뽀로로 친구 ‘에디’를 실물로 영접하다
유리관 안에는 커다란 귀를 쫑긋거리며 자고 있는 사막여우가 있습니다. “엄마! 저거 에디야 에디!”라며 아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스팟 중 하나입니다. 또한 주변에는 미어캣들이 두 발로 서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귀여운 모습도 함께 관찰할 수 있습니다.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알파카 먹이 주기
하지만 야생동물원의 진정한 슈퍼스타는 바로 알파카입니다.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알파카들이 울타리 가까이 다가와 큰 눈망울로 사람들을 쳐다봅니다.
이곳에서는 알파카들이 먹는 전용 건초를 구매하여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건초를 내밀면 알파카가 입술을 오물거리며 받아먹는 모습은 무조건 동영상으로 남겨야 하는 이번 여행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동물원 구경을 마쳤다면, 이제 바로 옆에 있는 스카이큐브 정류장으로 이동해 순천만습지로 넘어가야 완벽한 코스가 완성됩니다. 스카이큐브 탑승 방법은 아래 글에서 꼼꼼히 챙기세요.
동물원 바로 옆! 스카이큐브 예약 및 환승 꿀팁 조회하기

동물원 관람 꿀팁과 주의사항
아주 훌륭한 시설이지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몇 가지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및 팁 |
|---|---|
| 이용 요금 | 전액 무료 (순천만국가정원 일반 입장권에 모두 포함) |
| 관람 소요시간 | 물새 놀이터 + 야생동물원 전체 약 40분 ~ 1시간 |
| 주의사항 1 | 동물들에게 개인이 가져온 과자나 외부 음식을 절대 주면 안 됩니다. |
| 주의사항 2 | 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으면 동물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동물원은 규모가 크지 않아 유모차를 끌고 천천히 돌아보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야생동물들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에티켓만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신다면 최고의 생태 학습 현장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도 아이도 대만족! 마이나이스트립의 가족 숙소
하루 종일 넓은 정원을 걷고,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며 에너지를 쏟아낸 우리 아이들. 이제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뛰어놀고 부모님도 다리를 뻗고 쉴 수 있는 완벽한 가족 숙소가 필요할 때입니다.
순천만습지 인근에는 넓은 온돌방과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구비된 키즈 펜션, 혹은 부모님을 모시기에 좋은 한옥 리조트가 많이 있습니다. 더 이상 숙소 검색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시고, 마이나이스트립의 전남 가족 여행 특가 기획전을 통해 검증된 퀄리티의 숙소를 가장 좋은 가격에 확보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동물원만 따로 입장권을 끊고 들어갈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어린이 동물원과 물새 놀이터는 순천만국가정원 ‘내부(서문 구역)’에 속해 있는 시설입니다. 따라서 동물원만 보기 위해 오셨더라도 반드시 국가정원 입장권을 정상적으로 구매하셔야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국가정원 입장권 하나로 모든 시설을 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2. 알파카 먹이 주기 체험 비용은 얼마인가요?
동물원 입장 자체는 무료이지만, 알파카나 앵무새 등에게 주는 동물 전용 먹이(건초나 씨앗)는 동물원 내에 비치된 자판기나 매대에서 보통 1,000원~2,000원 선의 소정의 요금을 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현금이나 동전을 미리 조금 챙겨가시면 아이들에게 바로 체험을 시켜주기 좋습니다.
Q3. 동물원 근처에서 아이 밥을 먹일 만한 곳이 있나요?
네, 서문 입구 쪽에 간단한 우동이나 돈가스, 핫도그 등을 판매하는 식음료 매장이 있습니다. 또한 야생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동문 쪽으로 다시 다리를 건너가시면 훨씬 더 넓고 메뉴가 다양한 대형 푸드코트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원 내부의 모든 식당 정보는 마이나이스트립의 미식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